간추린 뉴스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코스피 2,621.50 (+0.12) 코스닥 764.86 (-1.02)
한국3년물국채금리 2.918 (-0.028) 한국10년물국채금리 2.97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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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년물국채금리 4.0185 (-0.0355) 미국10년물국채금리 3.9045 (-0.0375)
일본닛케이225 36,232.51 (+3.45) 일본10년물국채금리 0.8427 (+0.0251)
두바이 80.38 (+1.61) 달러/배럴 금 2472.90 (+41.58) 달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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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차장 충전 안해도 돼"…현대차, '비장의 무기' 꺼낸다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 개발 본격 착수
엔진은 배터리 충전에 쓰여 '주차장 충전' 안해도 돼
주행거리 두 배로 싼타페·GV70·픽업트럭에 적용'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개발에 착수했다. EREV는 내연기관이 배터리 충전만 담당하고, 바퀴는 모터로 구동되는 방식으로, 주행 거리가 1000㎞에 달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전기차 충전소 없이도 주행 가능성을 높이며, 가속력도 뛰어나고 변속 충격이 없다. 현대차는 짧은 전기차 주행 거리가 확산에 장애가 되고, 전기차 화재 문제로 인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EREV 개발을 결정했다. 이 기술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로, 전기차 장점과 내연기관 편의성을 모두 제공한다. 향후 EREV는 싼타페, GV70, 픽업트럭 모델 등 다양한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EREV는 상대적으로 긴 주행거리와 낮은 가격, 전기차와 비슷한 가속 성능 덕분에 전기차 캐즘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 기술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81314881&category=NEWSPAPER

카카오페이, 中 알리에 4000만명 고객정보 제공 논란

금감원, 제재절차 본격 착수
카카오 "정상적 정보 이전"

카카오페이가 지난 6년 간 4000만 명의 개인정보 542억 건을 고객 동의 없이 중국 알리페이에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적발하고 카카오페이에 대한 제재 절차를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정상적인 정보 제공"이라며 반박하고, 고객 동의가 필요 없는 위탁 처리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금감원은 카카오페이가 2018년부터 매일 알리페이에 고객 신용정보를 제공했으며, 제공된 정보에는 카카오 계정 ID와 연락처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해외 결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의 정보까지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고객 정보가 비식별화되어 암호화 방식으로 전달된다고 주장하며, 향후 조사 과정에서 이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카카오페이가 위법하게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확정되면, 그 파장은 클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법률 검토 후 신속히 제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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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4시간내 보복 공습" 중동 폭풍전야…유가 급등

이스라엘 대규모 공격 임박
금값 2500달러 다시 돌파

이스라엘과 이란, 헤즈볼라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4% 급등했다.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80.06달러로, 브렌트유는 82.30달러로 마감하며 각각 4.2%와 3.3% 상승했다.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가에 압박이 가해졌고, 미국 백악관은 이란이 곧 이스라엘을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금값도 급등해 금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2504달러에 도달하며 1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미국 국채 가격도 상승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8%로 하락했다.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우려되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대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보복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금융 시장에 추가 충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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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옆세권' 과천지구에 아파트 1만가구 짓는다

지구계획 승인…2029년 분양
강남역 20분 거리…GTX 예정 여의도공원 2배 달하는 녹지도 공공주택 6500가구 등 매력적 본격 공급땐 청약열기 상당할 듯

서울 인근 경기 과천시의 과천공공주택지구 공급 물량이 당초 7000가구에서 1만204가구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 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지역은 하수처리장 위치 논란과 멸종위기 동물 서식 확인으로 사업이 지연된 결과다. 과천지구는 169만㎡ 규모로 1만 가구가 공급되며, 그 중 6487가구는 공공주택으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것이다. 주요 인프라와 함께 주택 설계가 올해 시작되어 2028년 착공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이 우수해 서울지하철 4호선과 GTX-C노선이 인근에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시설과 자족용지도 마련된다. 청약이 시작되면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최근 서울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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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PPI 상승률 둔화…금리인하 힘 실려

전월 대비 0.1% 상승…시장 예상치 밑돌아
에너지 뺀 근원 PPI 상승률 0% 인플레이션 압력 꾸준히 완화 14일밤 소비자물가 발표 '촉각'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이전의 0.2%보다 낮아졌다. 전년 대비 상승률도 2.2%로, 전월의 2.7%에서 감소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둔화로 인해 미 중앙은행(Fed)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 근원 P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0%였으며, 서비스 비용은 처음으로 하락했다. 만약 14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상승세 둔화를 보인다면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 60%의 미국인이 현재 경기가 침체 상태라고 느끼고 있으며, 생활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바이브세션'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의 분배가 불균형하게 이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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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올 상반기 영업이익 125억
통합 매입·가성비 전략 성과

이마트가 올해 상반기 흑자로 전환하였으며,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394억원의 손실에서 519억원 개선된 결과로, 매출은 14조2627억원으로 1% 감소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7조560억원으로 3%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34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3사의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전략이 성공을 가져왔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2분기 매출이 8326억원으로 3.9% 증가하며 영업이익도 65% 늘었습니다. e커머스 부문에서도 적자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마트는 연내 식품 중심의 새로운 매장 형식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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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인기에 웃은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이익 11% 늘어
유럽시장 매출 57% '껑충'

CJ제일제당이 올해 상반기 해외 식품 사업의 호조를 바탕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7조2387억원, 영업이익은 3836억원으로 각각 0.3%와 1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을 2.7% 초과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4546억원과 75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와 27.1% 증가했습니다. 해외 식품 사업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2분기 1조3244억원의 매출을 기록, 유럽 시장 매출은 57% 증가했습니다. 북미에서도 주력 제품인 만두, 즉석밥, 피자의 매출이 각각 28%, 24%, 12% 늘었습니다. 바이오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도 증가했으며, 씨제이피드앤케어는 2분기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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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IPO 흥행 청신호…상반기 순이익 854억 최대

대출 갈아타기 늘며 여신 확대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8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250억원보다 241.6%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며, 2022년 연간 최대 순이익(836억원)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케이뱅크의 실적 증가는 여신(대출자산)과 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인합니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21조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으며, 여신 잔액도 23.7% 늘어난 15조6700억원에 달했습니다.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가 여신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자 이익은 26% 증가한 2642억원, 비이자 이익은 111% 증가한 3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체율은 0.9%로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되었으며, 케이뱅크는 성장세를 지속하며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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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개미 희비…주식ETF '울상' 엔화ETF는 '환호'

최근 일본펀드 성적 주요국 꼴찌 'TIGER 日반도체' 한달간 18%↓ 엔저 효과 사라져 수출 부진 우려
엔화 급등에 관련 상품은 오름세 '메리츠 레버리지엔화' 13% 상승

일본 증시에 투자한 ‘일학개미’들의 투자 성과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본 정책금리 인상으로 일본 주식 관련 공모펀드와 ETF의 수익률은 감소했지만, 엔화 관련 상품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일본 펀드 39종의 평균 수익률은 -15.63%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 펀드 중 가장 저조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 ETF인 'TIGER 일본반도체FACTSET'은 18.70% 하락했습니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일본 증시가 급락하였고, 이는 엔저 효과의 상실과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반면, 엔화 선물 ETF 'TIGER 일본엔선물'은 6.98% 상승했고, 레버리지형 ETN인 '메리츠 KAP 레버리지 일본 엔화'는 13.77% 증가했습니다. 엔화 강세와 미국 장기채의 금리 하락으로 인해 이러한 상품들이 높은 수익률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증시에서 차익 실현을 위해 상당량의 ETF를 순매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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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실적 쇼크에 화장품株 약세

코스맥스 하루 만에 14% 급락
씨앤씨인터·한국콜마 등도 하락

화장품주가 13일 일제히 급락했으며, 이는 코스맥스의 저조한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코스맥스의 주가는 14.59% 하락해 1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올해 2분기 매출은 5515억원,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19% 하회했습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대손상각비가 140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영향으로 다른 화장품 기업들도 급락했으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은 9.47%, 아이패밀리에스씨는 7.19%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화장품 수출 실적이 여전히 탄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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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바닥 쳤다"…월가, 잇단 매수 추천

호실적 기대에 주가 4% 뛰어
신형 AI칩 생산지연 타격 적어 28일 실적발표 앞두고 매수세 "목표가 150弗로 37% 상승여력"
AMD·슈퍼마이크로 등 훈풍

엔비디아 주식이 급락 뒤 빠르게 반등하고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AI) 기대감으로 다른 주요 반도체 및 전력 관련 기업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4.08% 상승해 109.02달러를 기록했으며, 자율주행 차량 반도체의 대량 납품 소식이 실적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AI 거품’과 경기 침체 우려로 25% 넘게 떨어졌으나, 오는 28일에 있을 5~7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TSMC의 매출 증가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형 AI 칩의 생산 지연이 있지만, 현재의 호퍼 칩 판매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UBS는 엔비디아를 반등할 주식으로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반도체 주식의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구매한 클라우드 기업들의 투자 성과는 2026년까지 알려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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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앞두고 주목받는 배당성장株

"실적 좋은 종목이 배당도 확대"
리전스파이낸셜·퍼블릭스토리지
24개 종목 투자 유망주로 꼽아

오는 9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배당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배당주가 일반 주식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과거 금리 인하 시기에 배당주가 평균적으로 더 높은 실적을 보였다는 분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배당금을 늘린 기업은 자신감의 신호로 해석되며,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린 S&P500 지수 편입 주식은 총수익률에서 S&P500 지수를 15%포인트 초과해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고배당주 ETF의 수익률은 시장 대비 저조하여, '배당귀족 ETF(NOBL)'와 'S&P500 고배당 ETF(SPYD)'가 S&P500 지수의 성과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마켓워치는 금리 인하를 앞두고 배당 성장주에 투자할 것을 추천하며, 특히 배당수익률이 높고 빠르게 배당금을 증가시키는 24개 종목을 선별했습니다. 이 중 아카데미스포츠&아웃도어가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8%)을 기록하며, 뒤이어 리전스파이낸셜(4.6%), 퍼블릭스토리지(4.0%), 넥스타미디어그룹(3.8%)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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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코앞이네" 3050 '우르르'…'1억 싸다' 난리난 동네

하이닉스 코앞…이천 '반세권'에 랜드마크 뜬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분양 최고 35층 703가구 규모 인근서 10년 만에 분양인 데다 경강선 부발역 가까워 관심
입주민 자녀 AI 적성진단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눈길

경기 이천시 경강선 부발역 인근이 SK하이닉스 본사와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로 수도권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이번 달 ‘이천 부발역 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총 703가구로 구성됩니다. 특별공급은 19일, 청약은 20일과 21일에 진행됩니다. 부발역은 KTX 및 GTX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SK하이닉스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있어 3050세대의 유입이 많습니다. 이 지역에서 10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로, 주변에 1만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신축 프리미엄이 기대됩니다. 평균 분양가는 5억9000만원으로, 경쟁 아파트보다 1억원가량 저렴하며 계약금이 1000만원으로 낮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합니다. 내부 설계는 다양한 형태가 제공되며, 교육 특화 시설과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단지는 자녀 교육을 위한 AI 기반 프로그램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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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 아파트 24만 가구…올 예정 물량보다 30% 감소

2013년 이후 가장 적을 듯
의정부 롯데캐슬 등 분양 관심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4만8713가구로, 2013년 이후 가장 적고 올해 대비 3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소 물량으로, 지역별로 대구는 58.8% 줄어든 1만192가구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이며, 세종(1602가구), 광주(4526가구), 경북(1만1955가구) 등도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서울(2만5710가구)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입주물량 감소는 전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에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금강주택은 아산탕정지구에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각각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들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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